김민재 측, 과외비 먹튀의혹에 강경대응 예고→폭로자A씨 “사과 안하면 변호사 선임” 맞불

기사입력 2021.02.25 7:36 PM
김민재 측, 과외비 먹튀의혹에 강경대응 예고→폭로자A씨 “사과 안하면 변호사 선임” 맞불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민재가 과외비 먹튀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내놨다.

25일 김민재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지고 있는 김민재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 관련 공식입장을 밝힌다”면서 “김민재는 게시물의 작성자가 제시한 시기에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의 연출팀으로 참여해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이와 병행하여 영화 ‘부당거래’에 출연하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과외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성자가 거론한 발언들은 김민재의 직업 가치관과 반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악의적인 음해와 이슈를 조장하기 위한 주장이라 사료된다”며 “당사는 사실무근의 악성루머로부터 소속배우를 보호할 것이며 배우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허위사실에 기반 한 명예훼손 성 게시물,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인터넷 상엔 ‘나의 먹튀 과외 선생님, 사과해 주세요’란 제목으로 지난 2010년 연극영화과를 준비하면서 김민재에게 5회의 연기 과외를 받았으나 제대로 된 수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네티즌은 김민재 측의 공식 입장에 “사과문을 바랐던 내게 허위 유포자라니. 예전 휴대폰을 살리고 법정대응하면 내가 승소할 것이다. 오늘 밤까지 회사 포함 김민재의 사과가 없다면 경찰서에 방문해 변호사를 선임하겠다”며 추가 글을 게재하는 것으로 장기전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