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광규, 화사와 어색 케미→핫플 방문 "뒤처지기 싫어" [종합]

기사입력 2021.02.27 12:11 AM
'나혼산' 김광규, 화사와 어색 케미→핫플 방문 "뒤처지기 싫어" [종합]

[TV리포트=김은정 기자] 김광규가 화사와 어색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김광규가 '핫플' 순례에 나섰다.

이날 화사(27)는 나이 차이가 나는 김광규(55)를 어려워했다. "우리 모두 친구 아니냐"는 김광규의 말에 화사는 "등에 땀이 쫙 난다"면서도 "다음에 야자타임을 하자. 헬로우 레츠고"라고 말해 당황하게 했다.

핑크빛 아우터를 입고 인사동 거리에 등장한 김광규를 보고 화사는 "영(YOUNG)하시네요"라고 감탄했다. 서예 도구를 사러간 김광규는 코로나19 때문에 죽은 상권을 안타까워했다. 

난까지 구입한 김광규는 "젊은 친구들이 가는 핫플레이스에 방문하려고 했다"면서 요거트 가게를 찾았다. 유기농 그릭요거트와 베이글 샌드위치를 주문한 그는 "평소에도 뒤처지기 싫어서 핫플레이스를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인증샷까지 찍은 김광규는 자신이 사용한 물티슈 그릇을 보며 용도를 궁금해했다. 화사는 "어떡해"라고 걱정했고, 우려는 현실이 됐다. "혹시 물티슈 쓰고 여기에 덜어먹어도 되느냐?"고 묻자 직원 난색을 표했고 김광규는 민망한 웃음을 지으며 자리로 돌아왔다

김광규는 "핫한 곳이라 다른 거 주는 줄 알았다. 왜 그런 곳에 주지?"라며 민망해했다. 아보카도를 제대로 외우지 못해 고군분투하던 그는 샌드위치에 대해 "입에 안 맞았다. 맛이 심심했다. 나는 한국 음식이 잘 맞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요거트 또한 딱딱한 그래놀라 때문에 먹기 힘들어 했다. 

짐 때문에 택시를 탄 김광규는 기사에게 근황을 물으며 대화했다. 1992년도에 제1회 택시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그는 "저도 택시할 때 14시간 씩 운전했다"면서 5년 경력을 드러냈다.

난을 치던 김광규는 더욱 깊어진 실력을 선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자랑하자 화사는 "와 미쳤다"고 감탄했고 이에 김광규는 "미쳤다고?"라며 깜짝 놀랐다. 화사는 "멋지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오가닉이 심심했다. 김치를 먹어줘야한다"는 그는 홍게라면을 만들었다. 홍게에 모두가 감탄하자 김광규는 "요즘 핫해서"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원하게 라면을 흡입한 그는 "오가닉도 좋지만 역시 라면"이라며 토종 입맛을 자랑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