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수진에게 경고성 메세지가 담긴 화환이 전달됐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진에게 배달된 화환 사진이 공개됐다. 화환의 내용은 ‘서수진의 진상규명 촉구’, ‘학폭은 자숙이 아닌 탈퇴’라는 메세지가 담겼다. 또한 화환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 대놓고 놓여있었다.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진과 큐브엔터테인먼트 앞으로 화환을 보내 팬들의 입장을 밝히겠다”라는 의견이 올라왔고 화환에 넣을 문구 또한 다수의 뜻에 따라 결정됐다고 밝혔다.
수진은 “학창 시절 방황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학폭 가해자가 아니다”라고 말했으며 소속사는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 사실을 게재한 이들에게 엄벌을 처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또한 서수진과 같은 학교를 다녔던 배우 서신애 또한 서수진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증언들이 나오면서 진실을 둘러싼 공방전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디씨인사이드 캡처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