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의 모든 순간을 담다[화보]

기사입력 2021.03.02 5:43 PM
정해인의 모든 순간을 담다[화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정해인과 4명의 포토그래퍼가 함께한 독창적인 컨셉 화보 ‘세상의 모든 것을 담다 – 코닥 모먼트(KODAK MOMENT)’를 공개됐다.

정해인을 공통분모로 김참, 이수진, 김도원, 원범석 패션사진작가 4인이 참여했고 이들은 각각 4가지 주제 ‘시간의 경계를 뛰어넘다(김참), ‘나의 일상을 더 컬러풀하게(이수진)’, ‘설레는 이 순간을 사랑하다(김도원)’, ‘언제나 어떤 순간에도(원범석)로 4인 4색의 감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

우선, 김참 작가는 서울의 대표적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북촌에서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의 정해인을 흑백사진으로 담았다. 한옥 기와, 벽돌 등을 배경으로 동네 어귀 골목을 막 돌다 찍힌 듯 무심한 표정의 시크한 포즈는 루즈핏 트레이닝복과 잘 어우러지며 특유의 뉴트로 무드를 더욱 잘 살리고 있다.

이수진 작가의 화보는 한 마디로 컬러의 향연이다. 분홍, 파랑 등 다채로운 색상의 타일로 가득한 루프탑에서 아이스크림을 든 소년미 가득한 정해인을 클로즈업, 컬러풀한 색감을 세련된 느낌으로 풀어냈다.

김도원 작가는 정해인에게 자유로운 동작을 주문한 후, 찰나를 포착해 리드미컬한 화보를 완성했다. 이때 조명의 반사, 빛의 각도와 흐름 등 기술적 묘미를 더해 몽환적 느낌을 더함으로써 옐로우 컬러를 보다 빈티지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원범석 작가는 여러 사진의 해체, 조합을 반복해 한 장의 사진 속에 여러 개의 아트웍을 담은 것이 특징. 아날로그와 모던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특유의 뉴트로 느낌을 사진에 담기 위해 일부러 필름카메라, 디지털카메라를 함께 사용해 그 감도를 높였다.

마케팅부문 총괄 이영미 이사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실감하는 요즘,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갖기 보다 현재의 ‘순간’에 충실하자는 의미를 다양한 시각적 메시지로 화보에 담고자 했다” 며 “코닥어패럴이 이번 시즌 선보이는 다양한 컬러의 의상과 함께 일상복에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는 소소하면서도 즐거운 순간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코닥 어패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