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SS501’ 출신 김규종이 히트곡 ‘유 알 맨’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권진아과 김규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규종은 “원래 ‘유 알 맨’이라는 곡인데, 사람들이 ‘암욜맨’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음악 사이트에 ‘암욜맨’이라고 검색하면 곡이 나온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앨범 활동 당시에는 수능 금지곡이라는 말이 없었는데 나중에 공익 근무를 할 때 그렇게 들려왔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룹 샤이니의 ‘링딩동’이라는 곡과 ‘암욜맨’이 수능 금지곡으로 유명하지 않냐”라는 질문에 “나는 ‘암욜맨’을 더 많이 불러서 ‘링딩동’은 더 미친 것 같다. 우연히 마트 앞에서 흘러나오면 그날은 하루 종일 ‘골라골라’ 이렇게 들리고 미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규종은 지난달 25일 신곡 ‘니 목소리가 듣고 싶어’를 발표했다. 권진아는 지난달 18일 정규 2집 ‘우리의 방식’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잘 가’로 활동 중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MBC FM 4U ‘정오의 희망공 김신영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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