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가장 자신있는 음악 담았다" [종합]

기사입력 2021.04.07 5:28 PM
김재환 "가장 자신있는 음악 담았다" [종합]

[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김재환이 새 앨범과 함께 컴백했다.

7일 김재환의 세 번째 미니앨범 '체인지(Chang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재환은 "앨범 활동을 계속 진행 중이라 이번에는 담담한 느낌이다. 변화를 보여드리기 위해 머리도 기르고 살도 빼고 운동도 했다"라고 전했다.

김재환의 세 번째 미니앨범 [Change]는 지금까지 변화해온 모습을 의미하는 ‘ed’ 버전과 앞으로 변화할 모습을 의미하는 ‘ing’ 버전으로 나누어 ‘변화’에 대한 김재환의 애티튜드를 담아냈다.

김재환은 "차트와 성적은 머릿속에 없다.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자신 있어 하는 모습으로 나오는 게 자신이 있다"라며 "편하게 음악을 즐길 거다. 침대 옆에다가도 녹음기를 뒀다. 음악을 사랑하는 김재환으로서 즐길 수 있다"라며 자신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그는 평소에 어떤 것에서 영감을 받냐는 질문에 "평소에 곡을 쓰는 연습을 많이 한다. 외국 힙합 가수들 노래를 들으며 카피하고 트랙을 받고 녹음을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재환은 "이번 앨범은 한 곡 빼고 작업에 참여했다. 3시간에 무려 4곡을 만들어 스스로도 너무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곡 '찾지 않을게'의 뮤직비디오에서 내가 직접 운전을 했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돼서 운전하는 느낌이 났다. 운전할 때 들으면 지친 기운을 일으켜준다"라고 설명했다.

김재환은 다른 가수와 콜라보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딱히 생각나는 사람은 없다. 랩하시는 분이랑 하고 싶다. 사실 누구랑 하든 다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번 활동에 대해 얻고 싶은 성과가 있냐는 물음에는 "뜻깊고 감회가 새로운 게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내 모습이 멋있다. 그것만 해도 성과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1년 4개월 동안 생각과 고민이 많았다. 내가 잘하는 게 뭘까 생각을 했는데 기타가 자꾸 아른거렸다. 곡을 쓰고 노래 해석에 대한 부분이 나무를 보는 게 아니라 숲을 보는 느낌이다. 나만의 색깔이라는 보이스와 감성이 깊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재환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이 뭐냐는 질문에 "나 자신과 경쟁한다. 나 자신을 이기고 더 나아가려고 하고 지금 보다 내일이 더 멋있으려고 한다. 특별한 매력은 힘 있는 보컬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시도하고 싶은 장르는 대중성 있는 빠른 템포의 락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환 세 번째 미니앨범 ‘체인지(Change)’는 7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