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母 살해한 옥택연에 총 겨눴다[종합]

기사입력 2021.04.11 10:45 PM
‘빈센조’ 송중기, 母 살해한 옥택연에 총 겨눴다[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옥택연이 넘어선 안 되는 선을 넘었다. 송중기를 도발하고자 그의 생모 윤복인을 살해한 것.

11일 방송된 tvN ‘빈센조’에선 장준우(옥택연 분)에 의해 생모(윤복인 분)를 잃고 절규하는 빈센조(옥택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우가 금가프라자 건물을 폭파하려다 실패한 가운데 빈센조는 분노했다. 이는 계획이 어그러진 장준우도 마찬가지.

성난 장준우는 장한서(곽동연 분)를 앞에 두고 “그딴 건물 하나 못 터뜨려? 대체 왜?”라고 토해냈다. 장한서는 “거의 다 터질 뻔했는데 그놈의 119가 와서. 다른 무식한 방법을 생각해 보겠습니다”라며 웃었다.

애초에 119를 불러 폭발을 막은 사람이 바로 장한서. 곧장 지푸라기 사무실을 찾은 장한서는 이마의 상처를 보이며 “여러분들을 구하고 얻은 영광의 상처. 어제 여기 터질 뻔했을 때 119에 신고한 게 누굴까?”라고 넌지시 말했다.

이어 “형님이 나한테 명령을 내렸거든. 그런데 내가 척만 하고 타이밍 맞게 신고를 했지. 정말 아찔했어”라며 거드름을 피웠다.

이에 홍차영(전여빈 분)은 “이걸 고맙다고 해야 하나 어째야 하나”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장한서는 “당연히 고맙다고 해야지. 내가 다 구한 거잖아”라고 뽐내듯 덧붙였다.

그러나 장준우는 이미 빈센조의 약점을 잡은 뒤. 빈센조의 생모에게 접근한 장준우는 강호철을 보내 그를 살해했다. 빈센조가 병원을 찾았을 때 생모는 이미 눈을 감은 뒤. 무너진 빈센조는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오열했다.

이어 CCTV를 확인한 빈센조는 이번 사건의 배후가 바벨임을 알고 복수에 나섰다. 홍차영은 그런 빈센조에게 “꼭 잡아요. 아니, 꼭 대가를 치러줘요”라고 당부했다.

곧장 강호철의 거처를 알아낸 빈센조는 그를 덮치곤 배후를 추궁했다. 이에 강호철은 누구의 사주도 받지 않았다고 답했으나 빈센조는 “그러니까 묻지마 살인이다?”라 코웃음 치며 고문을 가했다.

그 시각 장준우는 최명희, 바벨 식구들과 함께 축배를 들었다. 바로 그때 장준우의 사무실에 피투성이가 돼 나타난 사람은 바로 강호철. 이에 장준우도 바벨 식구들도 경악한 가운데 빈센조는 그들 앞에서 보란 듯이 강호철을 살해하는 것으로 복수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빈센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