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H가 ‘강철부대’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미션 파서블’에서는 ‘코인? 주식? 결혼? 한다 안 한다 | 에이전트H 의 댓글모음 밸런스게임 / 특수부대 UDT’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에이전트H는 ‘강철부대’ 섭외가 들어왔었다고 밝혔다. 정중하게 출연을 거절했다고 밝힌 그는 “제 짧은 견해로는 최고의 특수부대를 가린다는게 애매하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 다른 특수부대랑 또 겨루면 뭐 몸 터지도록 붙었겠지만”이라고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강철부대를 조금 봤는데 멋진 분들이 열심히 하고 계시더라. 나름 응원하면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UDT분들 섭외하기 힘들었다는게 맞나보네”, “오빠가 강철부대 나왔으면 너무 좋아서 생명이 위험했어”, “강철부대 나왔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육준서랑 둘이 서있는거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채널A에서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가 방영 중이다.
이에 특전사, UDT, SDT, SSU, 707, 해병대수색대 등이 출연해 승부를 펼치고 있다.
김현서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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