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 이즈 백’ 안재모X박준규X장세진 뭉쳤다... 킹두한 크루 개봉박두

기사입력 2021.06.07 5:55 PM
‘야인 이즈 백’ 안재모X박준규X장세진 뭉쳤다... 킹두한 크루 개봉박두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킹두한’ 유니버스에 흠뻑 빠진 안재모와 동료들의 해프닝으로 웃음을 전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야인 이즈 백'이 새로운 킹두한 크루의 합류를 알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주 목/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야인 이즈 백'은 안재모가 2000년대 초반 범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킹두한으로 변신, 킹두한 찐팬 이진호와 함께 펼치는 2021년판 짠내 누아르다. 불의와 배신이 판치는 이 시대에 화끈한 참교육을 전하려는 킹두한이 ‘라떼’ 시절과는 사뭇 다른 요즘 세태에 적응하지 못하는 어리바리하고 짠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 웃픈 재미를 전하고 있다.

'야인 이즈 백'은 어린 시절부터 킹두한을 동경해온 기존 드라마 팬들은 물론 드라마 속 다양한 명대사와 밈을 즐기고 있는 1020세대까지, 수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킹두한 크루에 새롭게 합류할 멤버들의 면면을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낳고 있다. 킹두한의 상징인 중절모와 함께 시작되는 해당 영상에서는 킹두한은 물론 ‘쌍칼’ 박준규, ‘문영철’ 장세진 등 과거 드라마 속 킹두한의 든든한 동료들이 함께 등장해 2021년 버전의 새로운 활약을 기대케 한다.

특히 이들은 머그샷 콘셉트의 영상 속에서 반항기 넘치는 눈빛과 포즈를 선보이고 있음은 물론, 각기 참신한 죄목이 적힌 이름표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근엄한 표정의 킹두한은 ‘여심저격죄’라는 죄목을 들고 있어, 드라마를 통해 훈훈한 비주얼과 강렬한 매력으로 수많은 여심을 울렸던 과거를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쌍칼’은 종로 일대에서 식칼을 판매하며 일명 ‘장미쌍칼’로 개명을 한 가운데, ‘화려한 변신은 무죄’라는 죄목을 들고 있어 그의 유쾌한 변신이 웃음을 자아낸다. ‘주먹이 울 죄’라는 죄목을 든 문영철은 킹두한의 오른팔로서 예나 지금이나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 동료로 대활약을 기대케 한다. 또한 유튜브 ‘킹두한TV’의 프로듀서와 조연출로 활약하며, 킹두한과 차진 티키타카를 선보이고 있는 이진호와 이현석은 각각 ‘웃음저격죄’ ‘눈치없죄’라는 죄목을 든 채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새롭게 킹두한 크루에 합류한 멤버들 역시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이들이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국민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는 드라마 속 킹두한의 찐친 캐릭터인 ‘개코’처럼 코 옆의 왕 점과 베레모, 빨간 양복까지 갖추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이왜진(이게 왜 진짜)?” 등 반응을 얻고 있다. ‘점점 스며든 죄’라는 죄목을 들고 태연한 표정으로 킹두한 크루 사이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지난 6일(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종로 일대를 누비던 킹두한이 개코와 꼭 닮은 뒷모습의 그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던 터라,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킹두한 크루의 개코로 변모하기까지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야인 이즈 백'을 통해 밝혀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개코와 함께 등장한 새로운 킹두한 크루 멤버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1020세대에게 지지를 얻고 있는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약 중인 그가 킹두한 크루에 어떻게 합류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그의 이름표에는 ‘비트 쪼갠 죄’라는 죄목이 적혀 있어, 킹두한TV를 위한 2021년 버전의 OST가 코드 쿤스트의 손에서 탄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펼쳐지고 있다.

2021년에 적응해 가는 킹두한의 이야기로 시작한 '야인 이즈 백'이 그와 뜻을 함께했던 야인들은 물론 새로운 멤버들의 영입까지 예고하며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상상 이상의 스케일을 선보이고 있는 킹두한 유니버스가 앞으로 어디까지 더 확장될지 각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카카오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