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주시은이 회사에 지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전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 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주시은은 회사에서 지각을 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지각해 본 적이 없다. 방송에 늦은 적이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영철은 “나는 몇 번 있었다. 늦었다기 보다 007 작전으로 전화로 오프닝을 한 적이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늦어서 세수도 못하고 민낯으로 뛰쳐 나간 적은 있냐”라고 묻자 “그것도 없다. 밥은 안 먹어도 무조건 씻고 나간다. 새벽에 일찍 일어날 때는 걱정이 되니까 잘 못 자는 경우도 있고 엄마가 깨워주기도 했다. 하지만 엄마가 못 일어난 적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주시은은 “방송국과 집의 거리가 멀어 더 일찍 준비한다”라고 말해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주시은은 남자 후배에게 인기가 많냐는 질문에 “안타깝게도 남자 후배가 없다. 인기를 확인할 일이 없다. 남자 후배를 굉장히 가져보고 싶은데 그렇게 안 됐다”라며 “여진구는 후배인데 듬직하고 일 잘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KBS1 철파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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