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매직유랑단’ 4개월 여정 마침표→올림픽 중계여파, 예능 결방 러시 [예능 리포트]

기사입력 2021.07.25 11:39 PM
‘트롯매직유랑단’ 4개월 여정 마침표→올림픽 중계여파, 예능 결방 러시 [예능 리포트]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트롯 가수 송가인이 단장으로 나서 화제를 모았던 KBS2 '트롯매직유랑단‘이 4개월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또한 지난 23일 2020 도쿄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올림픽 중계 일정으로 각 방송사의 대세 예능들이 줄줄이 결방을 알렸다. 

‘트롯매직유랑단’ 4개월 여정 마침표

24일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이 4개월여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 31일 첫 방송된 ‘트롯매직유랑단’은 각양각색 게스트들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치는 트롯유랑단(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 신미래, 설하윤)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송가인이 단장으로 나서고 김신영과 문세윤이 진행자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마지막 회에선 유랑단의 가족들과 함께 한 화려한 졸업식 현장이 공개됐다. 단장 송가인의 ‘엄마아리랑’ 무대를 비롯해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릴레이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멤버들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등장, 무대를 흥으로 채우며 유쾌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모았고 ‘고향역’ 무대로 11인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또한 가족을 향한 유랑단 멤버들의 진심어린 무대에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 다채로운 무대와 비하인드 스토리로 꽉 채우며 4개월여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단장 송가인은 “유랑단은 이제 막을 내리지만 우리 멤버들의 무대는 끝난 게 아니다”고 말했고 진해성은 오는 9월 대국민 희망 콘서트로 트롯전국체전 TOP8을 다시 볼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졸업식으로 4개월 여정을 마무리한 이날 마지막 회 시청률은 3.4%(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2020 도쿄 올림픽 개막, 중계 여파로 예능 결방 러시

2020 도쿄올림픽이 23일 개막한 가운데 올림픽 중계 여파로 각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 역시 결방 러시가 이어졌다. 

도쿄 올림픽 개막식 중계가 펼쳐진 23일에는 MBC '나혼자산다‘가 결방됐고 MBC '놀면 뭐하니?‘ 역시 올림픽중계 여파로 24일부터 3주간 휴방을 알렸다. MBC '쇼! 음악중심’ 역시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3주간 결방한다.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는 25일부터 2주간 결방된다. 

도쿄올림픽 축구남자예선 대한민국과 루마니아 경기가 생중계된 25일에는 MBC '복면가왕’과 MBC ‘구해줘 홈즈’ 역시 결방됐다. 

KBS 역시 주말 예능들이 대거 결방됐다. 24일에는 KBS2 '불후의 명곡' '살림남2'가 결방을 알렸고 25일에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박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결방됐다. SBS 역시 올림픽 중계 여파로 25일 SBS '인기가요', '런닝맨', '집사부일체', '미운 우리 새끼'가 줄줄이 결방을 알렸다. 

한편, 23일 개막한 ‘2020 도쿄올림픽'은 오는 8월 8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트롯매직유랑단' 화면 캡처, MBC '놀면뭐하니?' '구해줘 홈즈'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