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숙이 배우 박은혜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무슨 사연일까.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박은혜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박은혜는 토니안이 운영 중인 엔터테인먼트사의 배우로 오랜 기간 활동 중. 이날 박은혜는 “뭐가 아쉬워서 토니안에게 다 맞춰주나?”란 짓궂은 질문에 “나도 ‘당나귀 귀’를 통해 내가 많이 당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웃었다.
앞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토니안의 운전기사 역할을 해내고, 대신 지갑을 여는 박은혜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박은혜의 남은 계약 기간은 단 9개월 여. 이에 김숙은 “우리 회사에서 탐내고 있다. 이쪽으로 넘어오라. 우리 대표인 송은이의 지갑은 항상 열려 있다. 꺼내서 쓰면 된다. 송은이가 남편이 있나 애가 있나”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발끈한 토니안은 “나도 부인 없고 애 없다”라 소리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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