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와 박규영이 19금 상황에 직면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달리와 감자탕’에선 무학(김민재 분)과 달리(박규영 분)의 알몸 해프닝이 그려졌다.
무학이 샤워 중 정전이 된 것이 사건(?)의 발단. 그 시각 어둠 속에서 옷을 갈아입던 달리는 엉덩방아를 찧고는 비명을 내질렀다.
이에 달리에게 일이 생겼다고 오해한 무학이 알몸이 수건만 두른 채로 달려오면서 둘은 19금 상황에 직면했다.
놀라 달리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면서도 “정전인가 봐요. 가끔 이런 일이 있어요”라고 애써 말했다.
이때까지도 알몸이었던 무학은 “나갈 때까지 눈 뜨기 없기 입니다”라 당부하는 것으로 달리를 웃게 했다.
샤워실로 돌아온 무학은 “내가 뭐? 뭔 일 있었어? 나 멋있었어. 괜찮았어”라며 스스로를 격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달리와 감자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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