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연애 6개월 만에 웨딩마치를 울렸다며 연애담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박은지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박은지는 결혼 4년차의 LA댁이다. 현재 임신 8개월 차로 출산을 앞둔 박은지는 연애 6개월 만에 활동을 접고 결혼을 결심한데 대해 “속전속결 결혼이라 많은 분들이 속도위반을 의심했었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LA에서 생활하던 남편이 마침 사업차 일본을 방문해서 소개팅을 하게 됐다”면서 “솔직히 기대를 하나도 안했는데 너무 괜찮은 거다. 외모가 약간 솔리드 이준 느낌이라 내 이 상형에 가까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은지는 또 남편이 소개팅 후 이틀 만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며 “장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안달이 나더라. 그러면서 애틋한 마음이 쌓였다”고 고백, 속전속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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