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훌륭’ 100회를 맞아 가수 박준형이 축하 게스트로 출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100회를 맞이하는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 축하 게스트와 함께 방송 이후 고민견들의 스토리부터 쟁점이 되는 문제를 토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개훌륭’은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god 박준형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앞서 공개한 출연자 씨엔블루 이정신에 이어 박준형까지 이색조합으로 100회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미국 유년기 시절부터 도그 스포츠 대회에 출전하신 아버지와 함께 50년 평생 개와 함께 자란 박준형은 ‘이경규 형님은 아기도 잘 보고 쿵푸도 잘하고 개도 잘 돌보시네요’라며 이경규를 향한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정신이 방송 이후 고민견들의 근황이 궁금해 페터데일 테리어 집에 방문한 영상을 본 뒤 ‘솔직히 무서웠을 것 같다. 직접 만나 다녀온 것 칭찬한다’라며 폭풍 리액션을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준형은 ‘중대형견 입마개 의무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 ‘개는 잘못이 없다. 보호자 교육이 제일 중요하다’는 소신 발언과 조카가 개에게 얼굴을 물렸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밝힌다고 해 과연 어떤 내용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개훌륭’ 100회에선 이정신, 박준형 등 게스트들의 출연과 함께 이정신이 준비한 ‘그 개가 알고 싶다’, 규제자 이경규의 첫 단독 훈련, ‘중대형견 입마개 의무화’ 주제로 이뤄진 찬반 토론이 이어지며, ‘개훌륭’에 출연했던 고민견 보호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깜짝 놀랄 슈퍼스타들의 축전도 공개될 전망이다.
100회 특집으로 이정신과 박준형의 출연 소식을 알린 ‘개훌륭’이 과연 다음에는 어떤 게스트를 공개할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이들의 토론과 각양각색의 사연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0시 45분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개는 훌륭하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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