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심은하가 복귀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심은하는 16일 “복귀 기사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 (기사에 소개된) 제작사 이름도 들어본 적이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복귀설을 일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심은하가 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의 출연을 최종 결정하면서 21년 만에 복귀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심은하는 “허위보도에 대해선 법적대응도 검토하겠다. 부디 부문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심은하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톱 배우로 지난 1993년 데뷔 후 ‘마지막 승부’ ‘M’ ‘청춘의 덫’ 등 드라마는 물론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의 히트작을 남기며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로 군림했다.
그러나 지난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은퇴한 심은하는 2005년 지상욱 현 여의도 연구원장과 결혼, 두 딸의 엄마로 살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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