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외모가 아닌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과 이수근은 ‘보살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옆 학교까지 소문난 얼짱 VS 3년째 전교 2등’ 질문에 서장훈은 “이거 어렵다. 나이 들었을 때를 생각하면 능력 없이 잘생긴 건 아무 의미가 없다. 통계적으로 3년째 전교 2등이 더 잘 산다”고 답했다.
“나도 미남으로 한 번 살아보고 싶지만 통계가 그렇다”는 것이 서장훈의 설명.
이어 ‘평생 건강한 무병장수 VS 물려받을 건물만 세 채인 금수저’ 질문이 나온 가운데 서장훈은 고민 없이 “이건 무조건 무병장수다”라고 외쳤다.
반면 이수근은 “난 후자 금수저로 살고 싶다. 너무 건강한데 가진 게 아무것도 없으면 더 고통스러울 것 같다. 그냥 펑펑 쓰다고 가고 싶다”고 답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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