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톰 크루즈 “영화 ‘탑건’ 속 비행기, 실제 내 소유”

기사입력 2022.06.24 12:24 AM
‘연중’ 톰 크루즈 “영화 ‘탑건’ 속 비행기, 실제 내 소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탐 크루즈가 ‘탑건 : 매버릭’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크루즈는 “영화 속 비행기는 내 실제 비행기”라는 발언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선 톰 크루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최근 톰 크루즈는 영화 ‘탑건 : 매버릭’의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무려 10번의 내한으로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타이틀을 획득한 크루즈는 “한국 사람들은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 그런 경험들이 너무 좋다. 한국은 정말 특별한 나라다”라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전했다.

‘탑건 : 매버릭’은 전설의 파일럿 매버릭이 훈련학교의 교관으로 발탁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물이다.

이날 크루즈는 “영화 속에서 운전하는 비행기는 실제 내 비행기다. 지난 수십 년 동안 항공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카메라와 영상미 개발을 멈추지 않았다”면서 영화를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한국 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데 대해선 “아름다웠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인류애를 느낄 수 있었다. 영화를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며 웃었다.

‘탑건 : 매버릭’은 무려 36년 만에 선보인 ‘탑건’의 후속편이다. 크루즈는 “전 세계 어딜 가든 후속작을 만들어달라고 했다. 그런 얘길 들으면 어떤 식으로 영화를 만들지, 어떻게 해야 흥미로우면서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첫 영화를 촬영했을 때가 18살이었다. 그땐 평생 이 일을 할 수 있으면 정말 행복할 거라 생각했었다. 4살 때부터 영화를 만드는 걸 꿈 꿨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영화를 만들고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 지금 여기 있는 것이 행복하다”며 거듭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연중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