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박유천, 재벌 2세 종결자 등극 "같은 역 다른 매력"

기사입력 2012.03.29 11:00 AM
'옥탑방 왕세자' 박유천, 재벌 2세 종결자 등극 "같은 역 다른 매력"

[TV리포트 서미연 기자] JYJ 박유천이 재벌 2세 종결자로 등극했다.

박유천은 지난 21일 첫 방송된 SBS TV ‘옥탑방 왕세자’(이희명 극본, 신윤섭 연출)에서 왕세자 이각과 용태용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연기와 함께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가 출연한 세 작품 모두 재벌 2세 역할이라 그의 같은 역 다른 모습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한 박유천은 극중 정조시대 노론의 수장인 좌의정 이정무(김갑수)의 외아들 이선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좌의정은 현재의 장관급에 해당되는 높은 관직이다.

2011년 MBC TV ‘미스 리플리’에서는 리조트계 재벌인 몬도그룹의 후계자 송유현 역으로 열연을 펼친바 있다. 이때 그는 재벌 2세답게 이다해와 전용헬기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또한 2012년 ‘옥탑방 왕세자’를 통해 박유천은 사극부분에서는 신분이 격상되어 왕세자 이각을 연기하고 있다. 현재부분에서는 홈쇼핑 회사의 후계자 용태용 역을 맡아 연기 중인데, 첫 회에서는 이태성과 함께 회사소유의 고급요트를 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더욱이 박유천은 같은 재벌 2세임에도 작품마다 가기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번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카리스마를 넘어 코믹연기까지 보여주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진정한 재벌 2세 종결자 박유천”, “박유천, 연속으로 이런 어메이징한 신분을 갖다니. 현빈도 못했는데...”, “이런 재벌 2세,실제에는 어디 없나요?”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제작진 역시“드라마상 재벌 2세는 연기자라면 누구나 한번은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인데, 박유천씨는 무려 3번 연속으로 출연하고 있어서 우리도 놀랐다”며 “특히 우리드라마에서 유천씨는 여느 연기자들이 연기했던 재벌 2세와는 또 다른 톡톡 튀는 재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28일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는 지난주 보다 시청률이 상승한 11.2%(AGB 닐슨미디어리서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정상을 넘보고 있다.

사진=TV리포트 DB

서미연 기자 miyoun@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