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오상진 “손 많이 가는 아내 김소영, 내가 장모님 역할”[종합]

기사입력 2022.08.08 10:55 PM
‘동상이몽’ 오상진 “손 많이 가는 아내 김소영, 내가 장모님 역할”[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살림초보 아내 김소영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오상진은 “결혼 전 장모님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살림이몽’을 토로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오상진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연예계 대표 엘리트 부부다. 이날 오상진은 앞서 후배들에게 ‘김소영 같은 여자랑 결혼하지 말라’고 발언한데 대해 “난 정말 아내를 사랑하고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오랜 자취경력을 쌓고 결혼한 나와 달리 아내는 부모님과 살다가 바로 다음 날부터 나랑 살게 됐고 결국 장모님 역할을 내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 놀란 게 빨래는 해볼 법 하지 않나. 세탁기 버트면 누르면 되니까. 그런데 아내는 세탁기 작동 법도 잘 모르더라. 쓰레기가 알아서 쓰레기통에 들어가지 않고 양말이 알아서 빨래 통에 들어가는 게 아닌데 (아내에게) 그런 습관이 없다 보니 ‘그냥 내가 하고 말지’가 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 분들이 해맑다. 이게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게 내게 잔소리를 해도 대신 해주는 사람이 좋으냐와 내가 손이 가더라도 해맑은 사람이 좋으냐다. 적당히 균형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면서 “내 경우 아내가 정리정돈을 잘하는데 나도 잘하다 보니 충돌이 일어나다. 내가 그렇게까지 지저분한 사람이 아닌데도 지적을 해서다”라며 경험담을 전했다.

이날 밝혀진 건 오상진이 6년간의 결혼생활 중 김소영이 준비해준 ‘만찬’을 맛본 것이 단 2번에 불과하다는 것.

오상진은 “차려준 거야 2번 보다 많지만 임팩트 있게 먹었던 게 2번”이라며 “한 번은 생일 날 나도 다른 남편처럼 차려준 걸 먹고 싶은 마음에 얘기를 하니 아내가 직접 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보통 생일 밥을 저녁에 먹지 않나. 오전에 시작했고 목표는 오후 6시였는데 11시 넘어서 완성이 됐다. 내 인생에서 먹은 생일 음식 중 가장 맛있었다”며 웃었다.

한편 앞서 김소영은 ‘오상진이 변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던 바. 이에 오상진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는데 연애 땐 서로 잘 보이려 노력하지만 결혼한 순간부터 모든 게 생활의 영역으로 바뀌지 않나. 어떻게 보면 아버지의 영향이 큰 게 아버지가 굉장히 엄격하고 냉정한 분이었다”고 해명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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