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이상이 닮은 훈남 남편, 매니저급 케어...댓글까지 달아” (너는 내운명)[종합]

기사입력 2022.08.15 10:02 PM
나비 “이상이 닮은 훈남 남편, 매니저급 케어...댓글까지 달아” (너는 내운명)[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결혼 4년차 가수 나비가 남편에 대해 외모는 이상이를 닮고 성격은 이상순을 닮았다고 남편 자랑을 하며 달달한 부부애를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WSG워너비 멤버로 활약하며 인기를 달리고 있는 가수 나비가 스페셜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장훈은 “나비 씨 남편이 축구 코치인데 외모는 개코, 성격은 이상순을 닮았다는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나비는 “제 눈에는 개코 오빠 보다는 배우 이상이님 느낌이다. 훈남이다”고 남편을 자랑했다. 

이어 성격은 이상순을 닮았다며 “사람이 평온하고 감정기복이 없다. 과거의 저는 화도 많고 정서가 불안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남편을 만나 너무 평온해졌다. 남편이 '여보 삼천배 좀 하고와'라고 할 정도로 (감정기복이)왔다갔다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날 MC김숙은 “남편이 나비를 위해 매니저로 전향한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물었고 나비는 “매니저 전향은 아니고 연애할 때부터 지금까지 남자친구이지만 옆에서 매니저급으로 케어를 해줬다. 특히 제 멘탈케어 기본적인 인성케어를 해줬다. 주변에 인사를 잘하고 스태프들을 잘 챙기라고 이야기를 한다. 지인들 생일 선물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거의 이수만 회장님 급으로 케어를 해주고 있다”고 남편의 특급 케어를 언급했다. 

또한 “남편분이 댓글도 단다는데?”라는 질문에 나비는 “제가 (공연 영상 댓글창에서) 댓글을 종종 확인하는데 익숙한 아이디가 있더라. ‘나비랑 결혼하고 싶어요’ ‘나비 찢었다’ ‘나비 너무 예뻐요’라는 댓글을 영상마다 달고 있다”며 남편의 애정가득 댓글을 소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사랑꾼 남편마저 자신이 춤을 보고 정색한 적이 있었다고. 나비는 “WSG워너비 할 때 개인기를 준비해서 갔는데 장원영 씨의 ‘러브 다이브’ 포인트 안무를 그대로 똑같이 따라했다. ‘장원영보다 때가 많이 묻었다’고 남편이 팩폭을 날리더라”고 남편의 반응을 털어놨다. 이어 즉석에서 나비가 장원영의 ‘러브 다이브’ 안무를 소환하자 스튜디오가 일순간 음소거 되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임창정과 서하얀 부부가 병원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임창정은 “아내가 일이 많아져서 멍하게 있거나 자꾸 뭘 까먹는다. 너무 지쳐있는 게 보인다”라며 육아부터 살림, 회사일까지 혼자 해내는 서하얀의 건강을 걱정, 함께 병원을 찾았다.

임창정은 아내가 하루에 한끼 정도 먹고 일하느라 잠도 잘 자지 못하며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서하얀은 자신은 괜찮다며 “딱 한 가지 고민이 있는 게 안 나던 새치가 하나씩 난다”고 건강의 변화를 느끼고 있음을 털어놨다. 이날 의사는 큰 질병이 있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며 면역체계 회복을 위한 수액 처방을 했고 “남편이 미리 챙겨주시니 건강하실 것 같다”고 덕담했다. 임창정은 수액을 맞는 아내 옆에 앉아 “자기가 쓰러질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했고 아내 서하얀은 “오빠가 맞아야 하는데...”라며 오히려 남편 걱정을 했다. 이에 MC 김숙은 “서로 걱정한다. 너무 아름다운 부부”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