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16살에 성폭행 당해.. 母가 70만 원 받고 덮어”

기사입력 2022.09.26 9:57 PM
데미 무어 “16살에 성폭행 당해.. 母가 70만 원 받고 덮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의 이야기가 ‘장미의 전쟁’을 통해 공개됐다. 연하 남편을 위해 전신성형을 감행했던 무어는 이혼 후 ‘연하 킬러’가 되어 화려한 연애사를 이어갔다.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선 데미 무어의 인생사가 공개됐다.

데미 무어는 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1990년대를 풍미한 미녀스타이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바.

무어는 알코올 중독 어머니와 도박 중독 아버지 밑에서 오랜 시간 학대를 당했다. 심지어 무어의 어머니는 이웃집 남성에게 70만 원을 받고 무어를 팔아넘기기도 했다. 당시 무어의 나이는 16살. 이에 ‘장미의 전쟁’ 패널들은 “친 엄마 맞나?”라며 경악했다.

결국 17살이 된 무어는 가출을 감행, 12살 연상의 록 스타 프레디 무어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옥 같은 삶에서 벗어나기 선택이었으나 사랑 없는 결혼에 공허함을 느낀 무어는 4년 만에 이혼했다.

이어 영화 ‘세인트 엘모의 열정’으로 데뷔, 이영화의 시사회에서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브루스 윌리스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첫 만남 이후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이들은 첫 딸을 품에 안았으나 곧 불화가 생겼다. 무어가 육아에 전념하길 바랐던 윌리스와 달리 무어 본인이 배우로서의 경력을 이어가고자 했던 것.

그렇게 탄생한 작품이 바로 무어의 대표작인 ‘사랑과 영혼’이었다. 당시 무어는 무려 170억 원의 출연료를 받으며 할리우드 1순위 배우로 성장했으나 윌리스와의 불화는 더욱 깊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사랑과 영혼’ 이후 차기작들이 줄줄이 실패하면서 무어는 육아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윌리스와의 관계도 그대로 끝이 났다.

이후 6년 만에 재기한 무어는 16살 연하의 배우 애쉬튼 커쳐와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 이들은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 받았으나 커쳐의 반복되는 외도로 무어는 큰 고통을 받았다. 심지어 부부의 집에서 외도를 일삼기도 했다고.

결국 무어는 연하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전신 성형을 감행했다. 무릎 리프팅은 기본, 피부 강화 치료에만 연 2억 원을 쏟아 부었다. 그러나 무어의 노력에도 커쳐는 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이들은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

다시 싱글이 된 무어는 ‘연하 킬러’라 불리며 자유연애를 만끽 중. 그 안엔 30살 연하의 가수와 딸의 전 남자친구도 있었다.

이에 이상민은 무어가 오랜 활동 기간에도 연기가 아닌 성형과 연애사 등으로 주목 받았다며 “이젠 사랑을 위해 젊음에 집착하기보다 함께 나이 들어가는 사랑을 기워한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장미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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