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오윤아가 이민정의 커피차 선물에 인증샷으로 화답했다.
오윤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민정아~~너무 고마워~!~~ 감동~~힘내서 촬영 잘 할게!! 나희야~~#미스매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윤아가 촬영현장에서 이민정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ㅇ이 담겨있다. 블랙재킷을 걸친 오윤아는 우아한 미모와 화사한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윤아와 이민정은 지난 2020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각각 송가희와 송나희 역을 맡아 자매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여전한 ‘한다다’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오윤아는 코미디 영화 ‘미스매치’에 출연한다. ‘미스매치’는 한 남자가 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모든 관계를 잘못 기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윤아는 사고로 인생 재부팅되는 ‘봉수’의 아내이자 집안을 책임지는 여장부 ‘성혜’ 역을 맡아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오윤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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