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god 손호영이 육아 지옥 경험 후 2세 계획을 수정했다. 손호영은 “원래는 아이를 많이 낳고 싶었는데 넷은 무리일 거 같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선 손호영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손호영은 개그우먼 정주리의 집을 찾아 육아를 함께했다. 정주리는 슬하에 4남을 둔 다둥이 맘이다.
쉼 없는 ‘육아지옥’에 지친 손호영은 “상상했던 그림을 훨씬 뛰어 넘는다. 이 아이들은 전투력이 높다”라고 토해내듯 말했다.
이 와중에 정주리가 “(결혼하면) 아이는 많이 낳을 건가?”라고 묻자 손호영은 “난 원래 아이를 많이 낳고 싶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넷은 아닌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정주리는 “셋을 키우다 보면 넷도 키울 수 있다. 난 지금도 좋다. 힘들 땐 배로 힘들지만”이라고 웃었다.
그런 정주리에게 손호영은 “애들 다 키워놓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부럽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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