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어머니가 이찬원의 찐팬이라고 고백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K-POP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스페셜MC로 참여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찬원은 “산다라박 누나 어머니의 원픽이 저다”라고 자랑했고 산다라박 역시 “어머니가 이찬원 씨 콘서트 있다고 했더니 바로 간다고 하셨다. 부끄럽다고 하시더니 가서 사진도 찍으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산다라박은 이찬원이 대량의 반찬들을 뚝딱 만들어내는 VCR을 보며 “(이찬원이) 보통 인물은 아닌 것 같다. 엄마가 이찬원 씨 칭찬을 너무 많이 해서 좀 미웠다. 지금 보니 왜 그렇게 엄마가 이찬원 씨를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라고 털어놓기도.
한편 ‘편스토랑’은 2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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