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말레이시아로 ‘잠적’한 유승호가 공개됐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20일 공식 SNS에 ‘잠적-유승호 편’ 2차 티저와 현장 스틸을 게재했다. ‘잠적-유승호 편’은 ‘잠적’ 사상 처음으로 해외 로케이션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티저 영상에서 유승호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쿠칭 북부에 위치한 바코 국립공원을 찾는다. 맹그로브 숲이 만든 평화로운 풍광과 마주한 유승호의 얼굴에 감격이 들어찬다.
흑백 필름 카메라를 들고 ‘잠적’한 유승호는 내레이션으로 “무채색의 세상은 다채롭다”고 말한다. 눈앞에 펼쳐진 세상에 흠뻑 젖어 들어간 그는 신발을 벗고 부두에 앉아 자연을 만끽한다.
스틸컷에서 유승호는 말레이시아만의 독특한 매력을 온전히 느끼는 듯한 모습이다. 벤치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고, 식당에서 진지하게 지도를 들여다본다. 자동차 안에서, 배 안에서도 필름 카메라를 손에 꼭 쥐고 있어 남다른 카메라 사랑을 드러낸다. 29일과 내년 1월 5일 저녁 10시 30분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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