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트롤리’ 김현주, 박희순,김무열, 정수빈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측은 24일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먼저 딸 ‘남윤서’ 역의 최명빈과 다정하게 대본을 맞춰 보는 김혜주 역의 김현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책 수선가이자 국회의원의 아내 ‘김혜주’ 역을 맡아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그려낸 김현주는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한 김혜주의 불안과 두려움을 녹여내며 그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재선 국회의원이자 김혜주(김현주 분)의 남편으로 분한 박희순은 화사한 미소천사 모습과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몰두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또한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 분)의 수석보좌관 ‘장우재’로 분한 김무열은 반전의 냉온 매력을 과시했고 신예 정수빈은 담담하지만 당돌하고, 솔직하지만 비밀스러운 ‘김수빈’으로 분하며 극에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김혜주, 남중도 부부의 일상을 파고든 균열이 시작됐고 장우재, 김수빈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대립을 펼쳤다. 소용돌이치는 네 사람의 관계와 감정의 격변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새로운 인물 진승희(류현경 분)의 등장도 예고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3회는 오는 26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스튜디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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