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베트남에서 근황을 전했다.
26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는 그사이 너무 정신없이 짐 정리, 혜정이 유치원 등록, 정신 하나도 없이 지나갔네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혜정이랑 쇼핑도 다니고 일본 여행 간 남편 기다리면서 우린 따뜻한 일상 보내고 있습니다 남편 도착하면 우린 또 다른 나라로 여행 준비 중입니다~^^ 휴식이라 그런지 멍 때리는 시간도 많아져서 그러면서도 여러분들 뵙고 싶고”라고 전했다.
함소원은 딸과 함께 산책을 하거나 음식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폭풍성장한 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누리꾼은 “여기 중국이냐”라는 댓글을 달았고 함소원은 “베트남이요”라고 대답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달 ‘2023년 휴식기’를 선언하며 “일 년 동안은 가고 싶은 나라 어디든 가서 살고 싶은 만큼 살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백년가약을 맺고 이듬해부터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각종 조작 의혹에 휘말려 지난해 방송에서 하차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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