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뉴욕 공연을 성료하며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나섰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아폴로 시어터(Apollo Theater)’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ONEUS 1ST WORLD TOUR ‘REACH FOR U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마이클 잭슨을 비롯해 스티비 원더, 어셔 등 유명 가수들을 배출한 아폴로 시어터 무대에 오르며 한층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공연을 마친 원어스는 “지구 반대편에서 우리를 기다려주던 팬분들께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했었는데 이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다. 팬분들 덕분에 지금의 원어스로 성장할 수 있었기에 여러분과의 만남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뉴욕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더욱 힘내서 건강하게 월드투어를 마치겠다. 항상 사랑해요. 투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어스는 미국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워싱턴, D.C.,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시티, 산티아고, 상파울루 등 북·남미 14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 갈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알비더블유(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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