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배기성표 족발찜에 식객 허영만도 감탄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이하 ‘집단가출’)에서 배기성은 허영만, 신현준, 류시원과 함께 광주로 출격, 아재들의 리얼 가출기에 함께했다.
멤버들과 첫날밤을 맞이하게 된 배기성은 직접 챙겨온 생 족발로 족발찜을 요리했다. 배기성표 족발찜을 맛 본 허영만과 신현준은 “가수하다 지겨우면 이거 영업해도 될 것 같다” “노벨 평화상감”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식사를 마치자 이렇게 추운 날씨에 비박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배기성은 헛웃음만 지었지만 추운 밤을 길바닥에서 보냈음에도 일어나자마자 밝은 텐션으로 멤버들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어 허영만을 따라 무등산 등산을 하는가하면 광주의 야경이 보이는 유원지에서 멤버들과 직접 요리한 음식을 즐기며 비박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집단가출’은 삶에 지친 중년 어른이들을 위해 대한민국의 숨겨진 풍광을 소개하고, 초자연에서 도전하는 비박을 통해 낭만을 선사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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