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신인시절 풋풋한 모습 '눈길'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이서진 신인시절 풋풋한 모습 '눈길'
   
   
   
   

[TV리포트]인기리에 종영한 '이산'에서 정조 이산과 정순왕후로 출연한 이서진과 김여진은 '정적'으로 극 갈등의 주축을 이룬바 있다. 이들의 불꽃튀는 대결구도가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런데 이들이 '정적'이 아닌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시절도 있었다. 20일 방송된 KBS2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선 이서진의 신인시절 방송화면을 공개했다. 바로 2001년 그가 신인시절 출연한 KBS드라마시티 '착한남자 이영우'가 그것.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교복을 입고 출연한 이서진의 볼에 역시 여고생설정의 김여진이 부끄럽게 키스를 하고 도망가는 장면이 선보였다. 애틋하고 순수한 사랑을 나누는 연인의 모습이 서정적으로 펼쳐졌던 대목. 그런 이들이 7년 후 '이산'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로 대결을 벌이는 '정적'관계로 다시 만나게 된 것이 재미있다.

특히 남성적인 매력이 어필되는 현재의 모습과 달리 풋풋하고 앳된 이미지가 남은 이서진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모을만했다. (사진=방송화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