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봉태규의 명품 오열 연기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워킹맘’ 봉태규의 명품 오열 연기

   

[TV리포트] SBS ‘워킹맘’이 18일 마지막 회를 맞는다. 매회 불량남편 봉태규는 코믹한 오열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15회에서 재성(봉태규)은 종만(윤주상)과 복실(김자옥)의 사랑에 감동을 받고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부자 장모님을 얻기 위해 가영(염정아)과 재결합 하려던 재성은 서로를 위하는 삶이 진정한 부부임을 깨달았다.

“아 정말! 아 진짜! 최가영! 인생이 뭐 이러냐고! 장인어른 장모님은 왜 날 울리냐고! 왜!!!”

바닷가에서 재성은 한참을 울고 또 울었다. 눈물 콧물이 뒤섞인 재성의 눈물엔 가영에 대한 미안함이 녹아있었다. 아이들 이름을 부르며 오열하는 재성의 모습은 지금까지 코믹한 오열장면과 달리 숙연함이 묻어있었다.

봉태규는 명품 오열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 게시판에는 염정아의 선택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매력적인 동료 디자이너 류태준과 철이 들다만 전남편 봉태규 중 누가 워킹맘 염정아의 남자가 될 것인가에 주목하는 것. 염정아의 선택은 18일 9시 55분 SBS ‘워킹맘’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