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바’ 김명민 “아들 재하, 학교에서 강마에 연기”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베바’ 김명민 “아들 재하, 학교에서 강마에 연기”

   

[TV리포트]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명민이 '강마에'의  매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 31일 MBC ‘섹션TV 연예 통신’에 출연한 김명민은  강마에의 매력을 “겉과 속이 다른 남자”라고 설명했다. 

“겉과 속이 달라요. 속마음은 여린 사람이죠. 오직 음악만 팠거든요. 지금까지. 오로지 사람과 개 사이에 자연스러움은 있는데, 사람과 사람 사이에 어색함들이 순수함으로 보일 수도 있고”

이어 강마에 캐릭터의 인기 비결을 묻자 김명민은 “속 시원한 거 같아요.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사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런데, 강마에요. 거침없이 한단 말이죠.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 날 인터뷰의 하이라이트는 리틀 강마에, 김명민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김명민은 “(재하가) 연기를 항상 따라한다”며 아들 이야기에 눈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항상 따라 해요. 뭐 혼자서 막 소리를 지르고 다녀요. 천천히 해석을 해봤더니 ‘니들은 개야. 난 주인이고’ 이 뜻이었어요. 학교에서도 그런대요. 친구들 모아놓고 '니들은 개야'라고.”

   

한편, 방송에서는 축구 중계 패러디에 김명민의 내레이션을 덧 입혀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내레이션을 마친 김명민도 네티즌들의 재치에 웃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