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깜짝고백 "윤종신 스토킹한 적 있다"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김성주 깜짝고백 "윤종신 스토킹한 적 있다"
   
   
   
   
   

[TV리포트]김성주가 윤종신을 스토킹 한 적이 있다? 12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 출연한 김성주가 윤종신과 관련해 깜짝 고백을 해 눈길을 모았다.

김성주는 예능감을 따라잡기 위해 윤종신의 모든 프로그램을 모니터하고 프로그램 속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일일이 기록하고 분석했다고 입을 열었다.

방송에 따르면, 2004년 라디오 회식에서 김성주가 처음 보게 된 윤종신의 첫인상은 회식 분위기에 적응 못해 그가 일일이 배려해주고 챙겨줘야 했던 숫기 없는 인물이었다고. 그랬던 그가 라디오를 그만두고 예능으로 들어간다고 했을 때 김성주는 걱정이 된 나머지 말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의 걱정과는 반대로 윤종신은 특유의 깐족대기 캐릭터를 히트시키며 예능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에 "윤종신씨가 저 정도 하면 나는 훨씬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예능프로에 뛰어들었다고. 그러나 막상 마주 대한 윤종신씨는 첫 만남 당시의 윤종신이 아니었다는 김성주. 예능에서 판을 휘어잡는 저력이 대단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성주는 탁월한 예능감각을 지닌 윤종신을 모니터하기로 결심했고 '황금어장-라디오스타'부터 '명랑 히어로' '예능선수촌' '패밀리가 떴다'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선 그가 윤종신 출연 장면을 기록하고 일일이 애드리브와 재치멘트를 치밀하게 분석한 내용을 일부 공개하기도 했다.

김성주의 고백에 의기양양해진 윤종신은 "팬클럽 가입 해~"라고 말하며 재치본능을 과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프리를 선언한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선 강수정과 박지윤이 함께 출연, 연애스토리를 들려주며 흥미를 더했다. (사진=방송화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