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이민호, 갑옷 입고 카리스마 검객 변신

기사입력 2012.06.13 11:16 AM
'신의' 이민호, 갑옷 입고 카리스마 검객 변신

[TV리포트 장영준 기자] 배우 이민호가 '신의' 촬영현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검객으로 변신했다.

이민호는 13일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송지나 극본, 김종학 연출)의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극중 화의 호위무사 최영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은 경남 창원의 해양 드라마 세트장에서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현장을 방문한 이민호의 한 팬이 직접 촬영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촬영은 이민호를 보기 위해 모여든 인파로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응원 열기가 계속됐고, 촬영 휴식시간에는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는 후문.

사진 속 이민호는 극중 자신이 맡은 최영 역에 어울리는 검객 포스를 발휘하며 긴 칼을 휘두르고 있다. 두 명의 최영이 마주보고 있는 합성 사진에서는 마치 자기 자신과의 대련을 하듯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질 정도. 또한 해맑은 미소로 '귀요미 장군'으로서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극 중 이민호가 분한 최영은 왕의 호위무사로 20대 후반의 나이로 등장하며 뚝뚝하면서도 엉뚱하고 천진난만한 인물이다. 최영은 현대에서 고려시대로 날아온 성형외과 의사 은수(김희선)와 마주치면서 대립하지만 어느 순간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들의 매력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의'는 이민호를 비롯해, 김희선 류덕환 박세영 이필립 신은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유령'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장영준 기자 jjuny54@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