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4할 타자 기록 실패 "육회 때문에 배탈나서.."

기사입력 2012.06.16 11:37 PM
이종범, 4할 타자 기록 실패 "육회 때문에 배탈나서.."

[TV리포트 손효정 기자] 이종범 전 야구선수가 4할타자 기록에 실패한 사연을 밝혔다.

이종범은 16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1996년 시즌 4할 타율에 실패한 이유에 대해 "회식 때 먹은 육회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종범은 1996년 시즌에서 196안타, 84도루, 19홈런에 타율은 0393이었다.

그는 "회식 때 소고기 육회를 먹고 배탈이 났다"며 "야구는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더욱이 그냥 서 있는 것도 아니고 구부리는 자세 때문에 더 버티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직접 자세를 보여주며 당시의 아찔했던 상황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C는 "4할 타자 기록은 백인천 선수만 달성한 대기록이다"며 "망할 생고기다"라고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종범도 "정말 아쉬웠다"고 속내를 밝혔다.

사진=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화면 캡처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