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이준기 "신민아와 어떤 로맨스 그릴지 기대"

기사입력 2012.06.18 9: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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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장영준 기자] 배우 이준기가 MBC TV 새 수목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정윤정 극본, 김상호 연출) 방영을 앞두고 군 제대 후 첫 작품에 임하는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오는 7월 발 방영을 앞두고 있는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이준기는 "제대 후 첫 복귀작이니만큼 조금 더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아랑사또전'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참신하고 신선한 소재를 꼽았다. 또 "2년만에 현장에 복귀한 터라 감을 잃었을까 걱정됐다"고 속내를 밝히며 "많은 분들께서 기대해 주시는 만큼 새롭고 멋진 캐릭터, 그간 볼 수 없었떤 다양한 면을 가진 캐릭터를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다. 액션신도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남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준기가 극중 맡은 캐릭터는 홀연히 사라진 어머니를 찾아 헤매다 우연히 만난 귀신 '아랑'에 의해 미스터리한 세계로 뛰어들게 되는 비운의 사또 은오. 이준기는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내면의 많은 상처로 인해 겉으로는 시니컬하고 무뚝뚝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마음 깊숙한 곳에는 인간미와 따스한 정을 가지고 있는 친구"라며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또 아랑 역을 맡은 신민아와의 로맨스가 재미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준기는 "'아랑사또전'의 장르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기 때문에, 기존에 연기했던 작품들보다는 멜로 성향이 강하게 드러날 것 같다"며 "신민아와 어떤 로맨스를 만들어 갈 지 기대중"이라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감독과 '별순검' 시리즈 1, 2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의 만남, 그리고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 유승호 등 화려한 캐스팅까지 더해지며 방영 전부터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은 오는 7월 말,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다음은 이준기와의 일문일답.



Q. 제대 후 첫 작품인데 느낌이 어떤가? 작품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A. 군 복무로 인한 2년간의 공백기 끝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상당히 신중을 기했다. 많은 작품들이 들어왔지만 내 욕심보다는 조금 더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작품들을 검토했지만, [아랑사또전]이 가장 눈에 띄었다. 시나리오를 받아 본 배우의 입장에서 소재가 상당히 참신하고 신선했고, 이런 소재를 바탕으로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생겼다.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는 기대도 많이 생겼다. 판타지 사극이라는 장르의 성격상 다양한 부분들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대중 여러분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것 외에도 오감을 만족시켜드릴 수 있는 정말 좋은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준기를 기다려 주신 팬 분들, 시청자 분들 역시 올 여름, 재미와 감동, 의미를 가진 드라마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한다.



Q. 복귀작으로 사극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A. 사실 가장 걱정이 된 것은 2년 만에 현장에 복귀한 만큼 감을 잃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었다. 사극은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제한이 없는 장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에서 직접 부딪혀 가면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발산하기엔 안성맞춤인 장르가 아닐까 생각했다. 현장 복귀에 대한 걱정이 되었던 만큼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말고 더 쏟아 부어 보자 하는 마음으로 과감히 사극을 택하게 되었다. 정말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생각이다. 많은 분들께서 기대해 주시는 만큼 새로운 캐릭터, 멋진 캐릭터, 또 그간 보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Q. 맡은 캐릭터에 대한 소개를 한다면?



A. 은오는 어머니라는 한 사람만을 생각하고, 어머니의 흔적을 찾아가는 것 외에는 세상 어떤 것도 의미가 없는 슬픈 사연을 가진 캐릭터다. 마음에 많은 상처들이 있어 겉으로는 시니컬하고 무뚝뚝하고 날카롭지만, 내면 깊숙한 곳에는 인간미와 따스한 정을 간직하고 있는 친구다. 주변에 있는 어려운 상황의 사람들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 같지만 가슴 한 켠에는 그들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애환을 공감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 ‘은오’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나가고 싶었다. 처음엔 기존에 연기해보지 않았던 까칠한 캐릭터라 끌렸는데, 작품을 분석하면서다양한 내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인 것 같아 욕심을 내고 있다.



Q. 은오는 귀신의 모습도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실제로 이런 능력을 갖는다면 어떨까?



A. 안 좋을 것 같다.연기를 하면서도 혹시나 귀신을 볼까 두렵다. 안 봤으면 좋겠다(웃음). 귀신을 보면 대박 난다고 하는데, 우리 작품은 귀신을 안 봐도 대박 날 것이다(웃음). ‘은오’도 귀신을 보지만 귀신 또한 ‘은오’가 자신을 본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하고 부탁들을 하기도 한다. '은오' 입장에서는 그 사연들을 매일같이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힘들고 복잡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래서 나는 안 봐도 될 것 같다(웃음).



Q. 스태프들과 사이가 남다른 것 같은데 촬영장 분위기는 어떤가?



A. 즐겁게 하려고 한다. 현장이 편해야 배우도 안정된 연기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같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이기 때문에 모두가 ‘정말 내 작품이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현장에서 스태프 분들이 많이 소통하려고 한다. 게다가 스태프 분들이 정말 좋다. 형, 동생, 누나, 친구 같은 스태프들과 함께 어울리다 보면 서로 힘을 얻게 되는 것 같다.



Q. 첫 촬영 당시 기분은 어땠나?



A. 굉장히 설렜다. 사실 어떻게 끝났는지 몰랐을 정도로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 잘 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주변에 신경 쓰지 못하고 연기에만 몰입해 정신없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사실 현장에 온 자체가 행복했다.



Q. 이승과 저승에 대해서 분석을 많이 한 것 같은데, 극중 가장 재미있는 설정은 어떤 것인가?



A. 시청자분들은 기존에 생각했던 이미지와 전혀 다른 옥황상제나 염라대왕의 에피소드들을 코믹하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 게다가 그 안에 인간사가 담겨 있다는 설정들이 상당히 재미있고 신기했다. 일단 아랑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의 출발 자체가 참신하다고 생각한다. 시놉시스를 처음 봤을 때부터 귀신이 나오는 판타지 멜로라는 새로운 소재에 가장 끌렸었다. 그 안의 장치들이 시청자 분들께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Q. 이미 촬영을 마쳤거나 앞으로 촬영을 앞두고 있는 장면들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장면을 꼽는다면?



A. '아랑사또전'이니까, 아무래도 ‘아랑’과 만들어 가는 멜로 라인이 재미있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소재이기 때문이다. 아랑과의 드라마가 잘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또 우리 드라마에만 등장하는 액션씬들도 다양한데, 공들인 만큼 잘 나왔으면 좋겠다.



Q. 파트너들과의 첫 만남은 어땠는지?



A. 상당히 즐거웠다. 다들 성격도 좋으시고 이번 작품 자체에 거는 기대들이 크시더라. 개인적으로 술 한 잔 기울이면서 시작 하는 걸 좋아해서, 초반에 감독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을 괴롭혔다. 그러면서 금방 친해진 것 같다.(웃음) 특히 몸종 ‘돌쇠’ 역할의 권오중 선배님과 하루 종일 농담 따먹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친해졌다. 현장 스태프 분들과의 관계도 상당히 좋은 것 같다.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된다.



Q. '아랑사또전'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그 동안 보기 힘들었던 배우 이준기의 로맨스가 담겨 있다는 멘트를 남겼다.



A. 기대 중이다. 사실 드라마는 처음부터 대본 전체가 완벽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야기에 대한 이런저런 상상들을 하게 된다. 이를테면 '다음 회는 어떻게 진행되고 내 캐릭터는 어떻게 변화될 것이며 인물과의 관계들은 어떻게 진행될까' 등. 특히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는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드라마에서는 어떤 로맨스가 그려질까’에 대해 항상 생각하면서 기대하고 있다. 여러분들께 한 가지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이 드라마의 장르가 판타지 멜로 사극이기 때문에 기존의 제 작품들보다는 멜로 성향이 강하지 않겠나 하는 점이다. 



사진=MBC



장영준 기자 jjuny54@tvreport.co.kr

연예 '사풀인풀' 설인아♥김재영, 또 이별…한층 가까워진 조윤희♥오민석 [콕TV] [TV리포트=김민지 기자] '사풀인풀' 설인아와 김재영이 또 다시 헤어졌다. 반면 조윤희와 오민석은 한층 더 가까워졌다.18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김청아(설인아 분)와 구준휘(김재영 분)가 이별하고, 김설아(조윤희 분)와 도진우(오민석 분)가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청아는 구준휘와 홍유라(나영희 분)가 모자관계인 걸 알고 혼란에 빠졌고, 홍유라는 "우린 할 만큼 했다. 너 모르게 하려고. 네가 우리한테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는 네가 더 잘 알 거다. 깨끗하게 단념해라"며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김청아가 "잘못했다. 상상도 못했다. 내가 다시 또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리자 구준휘는 "뭘 잘못해 네가. 네 잘못 아니다"고 김청아를 두둔했다. 이에 홍유라는 "그러고도 네가 형이냐. 얘 준겸이 여자친구였어"라며 분노를 표했고 구준휘는 두 사람은 준겸이 죽은 날 처음 만난 사이라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김청아는 "왜 그런 말을 하냐. 처음 만났건 오래 만났건 준겸이는 그날 나랑 있다가 죽었다. 나만 살리고 혼자 죽었다"며 끝까지 자기 잘못이 있다고 말했고 홍유라는 "그럼 그동안 나한테 거짓말을 했던 거냐"며 충격에 휩싸였다.구준휘는 김청아를 집에서 데리고 나와 차에 태웠고 차 안에서 김청아는 "마지막은 내가 차겠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한결같이 좋은 사람이란 걸 알고 헤어져서 다행이다"라며 이별을 고했다.집에 돌아온 구준휘는 홍유라에게 "청아 때문에 사고가 일어난 게 아니라 청아도 겪은 사고다. 우리도, 청아도 준겸이를 잃은 거다. 청아가 비난받을 이유 없다"며 다시 한번 홍유라를 설득했다. 그러나 홍유라는 "나는 걔가 끔찍한 게 아니라 네 옆에 있는 걔가 끔찍한 거다"라며 여전히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문태랑(윤박 분)은 문해랑(조유리 분)에게 아침 운동을 제안했고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김청아의 집앞이었다. 문해랑은 "무슨 짓이냐. 왜 자꾸 나를 코너에 몰아세우냐"며 화를 냈고 문태랑은 "네가 언제든 맘만 먹으면 사과를 할 수 있다. 네가 저 대문 안으로 들어갈 마음이 생기면 같이 가주겠다"고 말했다.그러나 문해랑은 "오빠나 들어가라, 김설아 만나러. 내가 둘한테 방해물이라서 빨리 치우고 싶은 거 아니냐. 내 생각하는 척 하지 마라"며 돌아섰다.이어 문태랑은 김청아를 찾아가 케이크를 선물하며 "꼭 가족들이랑 나눠 먹으라"고 당부했다. 문태랑이 만든 케이크를 본 김설아는 깊은 생각에 빠졌고 문태랑 앞에 나타났다. "시간 있냐. 차 한 잔만 하자"는 김설아에게 문태랑은 "시간 없다. 차는 방금 아버지랑 마셨다"며 그를 밀어냈다.그러나 "우리 청아한테 신경써줘서 고맙다"는 김설아의 말에 문태랑이 "너한테 소중한 사람들은 나한테도 다 소중하다"고 넌지시 말해 김설아에 대한 마음을 아직 정리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홍화영(박해미 분)은 문해랑에게 어떻게든 김설아와 도진우가 재결합하는 것을 막으라고 지시했다. 문해랑이 "내가 할 수 있는 건 기다리는 것 밖에 없다"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자 홍화영은 "김설아가 우리 진우랑 어떻게 결혼했는지 아냐. 진우랑 호텔방에 있는 거 자기가 사진 찍어서 언론에 뿌렸다. 너도 김설아처럼 해라"고 말했다.이에 문해랑은 도진우가 4억 8천만 원에 달하는 반지를 구매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깜짝 놀란 홍화영은 "김설아의 손가락을 부러뜨려서라도 반지를 찾아오겠다"며 김설아를 찾아가 반지를 내놓으라고 추궁했다. 그러나 도진우가 김설아에게 준 반지는 사탕으로 만든 반지였고, 홍화영은 이를 믿지 못한 채 김설아를 끌고 도진우의 집으로 향했다.도진우는 아직 김설아에게 주지 못한 반지를 꺼내와 홍화영에게 보여줬고, "아직 못 줬다. 받아줘야 주지. 주고 싶어도 못 준다"며 한탄했다. 홍화영은 "어쨌든 4억 8천만 원짜리 반지 받아낼 거 아니냐"고 김설아를 몰아세웠고, 김설아는 앞서 도진우가 "나를 좋아하는 척이라도 해라. 그래야 (홍화영에게) 협박이 통할 거다"는 말을 떠올리며 도진우에게 "같이 근사한 저녁 식사나 하자"고 제안했다.식사 도중 도진우는 "내가 정말 원하는 건, 자고 싶다, 당신이랑"이라는 깜짝 발언을 했고 이에 김설아가 화들짝 놀라자 "손만 잡고 자고 싶다고. 그것도 안 되냐"고 되물었다. 김설아는 "절대 안 된다. 스킨십 하는 즉시 계약 해지다"라며 경악했지만 두 사람의 사이가 보다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화면 캡처
연예 '음악중심' 레드벨벳, 3주 연속 1위…김재환→로운X찬미, '쥐띠' 스페셜 무대 [콕TV] [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Psycho'로 3주째 '음악중심'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레드벨벳의 'Psycho', 아이유의 'Blueming', 창모의 'METEOR'가 1월 셋째 주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레드벨벳이 지난 4일과 11일에 이어 또 다시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방송에 출연하지 않아 트로피를 직접 받진 못했다.아울러 이날 '음악중심'에선 경자년을 맞아 96년생 쥐띠 가수들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CLC의 유진, 승연, 손과 우주소녀의 수빈, 모모랜드의 혜빈, 에이프릴의 윤채경은 '쥐띠시대'를 결성해 소녀시대의 히트곡 중 하나인 'Gee'를 커버했다. 'Gee'의 트레이드 마크인 강렬한 원색 스키니진을 입고 무대에 오른 쥐띠시대는 안무를 완벽 소화하며 발랄한 매력을 가득 뽐냈다.김재환은 2번째 미니앨범 'MOMENT'의 수록곡인 'Who Am I' 무대를 펼쳤다.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Who Am I'를 열창한 김재환은 앞서 활동했던 타이틀곡 '시간이 필요해'와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오마이걸의 승희는 아이유의 '너의 의미' 커버 무대를 준비했다.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너의 의미'를 부른 승희는 남다른 감성과 가창력을 동시에 입증했다.SF9의 로운과 AOA의 찬미는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짧은 인터뷰에서 '음악중심' MC이자 로운과 같은 SF9 멤버인 찬희가 "서로 절친까진 아니고 반말도 겨우 하는 사이라고 들었다"고 하자, 찬미는 "나이는 같은데 내가 연차가 조금 더 높아서 그렇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찬미는 "그러나 이번 무대를 하면서 서로 '야' 하기로 했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로운과 찬미는 엑소의 시우민, AOA의 지민이 불렀던 듀엣곡 '야 하고 싶어'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것은 물론, 풋풋하고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설렘을 자아냈다.솔비와 박봄, 사거리 그오빠로 돌아온 지현우 역시 쥐띠 가수로서 무대에 올랐다. 이밖에도 네이처, 드림노트, 동키즈, 모모랜드, 베리베리, 비오브유, SF9, ANS, 에이티즈가 출연해 '음악중심'에 풍성함을 더했다.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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