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이준기 ‘아랑사또전’ 新안구정화 커플 등극 예감

기사입력 2012.06.22 8: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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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전선하 기자] 신민아와 이준기가 ‘안구정화’ 커플 등극 예감 속에 MBC TV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첫 촬영을 마쳤다.



MBC는 신민아와 이준기가 지난달 23일 남양주 영화촬영소에서 시작한 ‘아랑사또전’ 촬영 스틸컷을 22일 공개했다.



이날 촬영은 처녀귀신 아랑과 고을 사또 은오가 지붕과 저잣거리에서 첫 만남을 갖는 장면. 초가집 지붕에 올라가 이준기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장면을 촬영하게 된 신민아는 귀신 역할 특성상 건물 지붕이나 나무 위를 자유롭게 이동하기 위해 첫 날부터 과감한 도전에 나섰다.



MBC에 따르면 신민아는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태양 아래 이어진 장시간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즐거운 표정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오히려 연출자 김상호 PD의 오케이 사인에도 “조금 아쉬우니 다시 한 번 해보겠다”며 재촬영을 부탁해 남성 스태프들의 애를 태웠다는 후문.



이준기는 몸종 돌쇠 역할의 권오중과 함께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는 한편, 촬영장 곳곳을 누비며 만담으로 스태프들에게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고 MBC는 전했다.



이날 촬영을 마친 김상호PD는 “배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건 없다. 늘 처음 같은 마음으로만 해 달라”며 “무엇보다 물조심, 운전조심이 최고”라는 소감을 남겼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가진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사진=MBC 



전선하 기자 sunha@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