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7년 연습생' 효연, "아직도 내가 소녀시대 멤버라는게 신기해"

기사입력 2012.06.23 2:15 AM
'SM 7년 연습생' 효연, "아직도 내가 소녀시대 멤버라는게 신기해"

[TV리포트 오민희 기자] 효연이 자신에게 소녀시대는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2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이하 댄싱스타2)에서는 도전자 6팀이 일곱 번째 생방송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미션은 ‘My story'로 솔직한 나의 인생 이야기를 댄스스포츠로 표현하는 것.

이날 SM 연습실을 찾은 효연은 지난 7여년간의 연습생활을 회상, 묵묵히 자신을 지켜봐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저는 어렸을 때 춤을 잘 추는지 몰랐는데 아버지께서 저의 끼를 먼저 발견하시고 가수의 길을 권해주셨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효연은 소녀시대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묻는 질문에, “저에게 소녀시대는 보물 이런 게 아니라 ‘기적’인 것 같다”면서 “지금도 제가 소녀시대라는 게 신기하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멤버가 9명이나 되기에 고민도 많다. 그는 소녀시대이기에 부담스러운 점을 묻는 질문에 “어떻게 해야 저를 돋보이게 할 수 있을까. 소녀시대 안에서 효연의 이름을 알리는 게 어렵다”면서 “‘댄싱스타2’를 통해 저를 알릴 수 있는 게 다행이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이날 효연은 생방송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파워풀한 락킹과 결합한 차차차 무대로 또다시 우승을 거머쥐었고, 당구여제 김가영 김강산 팀이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 화면 캡처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