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조재윤 "맛깔스런 사투리의 원천? 다름 아닌 손현주"

기사입력 2012.06.25 12:08 AM
'추적자' 조재윤 "맛깔스런 사투리의 원천? 다름 아닌 손현주"

[TV리포트 황소영 기자] SBS TV 월화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 (THE CHASER)'(박경수 극본, 조남국 연출, 이하 '추적자')의 명품 조연 조재윤(박용식)이 극에서 보여주고 있는 맛깔진 전라도 사투리의 원천이 다름 아닌 주인공 손현주(백홍석)라고 밝혔다.

매주 월, 화요일 저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추적자'에서 능청스럽게 사투리를 구사해 요즘 고향이 어디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는 조재윤. 그는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서울로 이사와 줄곧 서울에서 살았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첫 대본 리딩을 하고 나서 좀 더 자연스럽게 사투리를 구사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듣고 고민하던 중 주위의 권유로 영화 '맹부삼천지교'에 돼지아빠로 출연한 손현주 선배의 연기 보게 됐다"며 "이거다 싶어 비디오를 보면서 혼자 연습을 많이 했는데 시청자들이 좋아하셔서 다행이다. 손현주 선배가 내 사투리의 원천"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재윤은 정감 있는 사투리와 리얼한 표정연기로 '추적자'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전과 7범의 깡패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다 우연찮게 홍석을 도와주게 된 후 조형사(박효주)에게 호감을 갖고 그녀와 함께 홍석을 돕는 박용식 역을 맡았다. '추적자' 방송은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이다.

사진=SBS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