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신의’ 촬영 중 슈퍼마켓 CCTV 포착, 피 묻는 의상에 질겁

기사입력 2012.06.29 7: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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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전선하 기자] 배우 김희선이 SBS TV 새 수목드라마 ‘신의’ 촬영 도중 피 묻은 의상으로 슈퍼마켓 주인을 놀라게 한 사연이 전해졌다.



김희선의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는 29일 CCTV 카메라에 포착된 김희선의 사진과 함께 얼마 전 충남 부여 근교의 한 사찰에서 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김희선의 팬카페 ‘희선향기’에 CCTV 카메라에 포착된 김희선의 사진이 게시됐다. 이는 ‘신의’ 촬영으로 밤늦게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김희선이 음료수를 대접하려고 근처 슈퍼마켓을 찾았다가 포착된 것.



그런데 한밤중에 불쑥 찾아온 손님이 김희선이라는 걸 뒤늦게 알아차린 가게 주인은 당황한 나머지 사인 요청은 커녕 대화도 제대로 나누지 못했다. 또 그 당시 입고 있던 김희선의 촬영 복장이 극중 설정 때문에 피가 묻어 있었는데 영문을 모르는 가게 주인은 이것 때문에 또 한번 혼비백산 했다는 후문.



김희선이 돌아간 뒤 정신을 차린 가게 주인은 사인 한 장 받지 못한 것에 후회하다가 문득 CCTV를 생각해내 이 사진을 캡처해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했다고.



소속사 측은 “김희선이 시골 동네 아저씨의 순박함에 감동했고 재치있는 센스에 감탄했다”며 “다음 촬영이 있으면 꼭 한번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전선하 기자 sunha@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