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中 상하이 공연 4000명 '열광'..亞 투어 3만 '감동'

기사입력 2012.07.08 10: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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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강승훈 기자] 아시아 투어 중인 김준수(XIA)가 중국 상하이를 뜨겁게 달궜다.



김준수(XIA)가 솔로 콘서트를 위해 방문한 지난 6일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는 1000여명의 팬들과 20여개의 매체가 입국장을 가득메웠다. 



안전 문제를 고려한 공항 측은 김준수(XIA)를 VIP 출구로 안내했고, 팬들은 30여대의 승합차를 타고 추격전을 벌였다.



김준수(XIA)가 움직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움직이는 승합차 30여대의 열성팬들은 김준수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사랑해요 김준수, 우윷빛깔 김준수’를 끊임 없이 한국말로 외쳤고, 식사를 하러 간 식당 앞에서는 100명이 넘는 팬들이 밖에서 김준수(XIA)가 나오길 기다리는 진 풍경을 연출했다.



입국 직후 상하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30개 이상의 매체가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보였다.



빨간 머리를 한 김준수가 입장하자 몇몇 기자들은 ‘남자가 맞느냐’며 붉은 머리로 변신한 김준수(XIA)의 비주얼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중국 매체들은 센세이션한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한 많은 질문을 쏟아 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은 무엇인지?’라는 질문에 김준수(XIA)는 "12곡 모두 자식 같은 곡이다. 하나를 고르긴 정말 어렵다. 나의 생각이 많이 반영된 앨범이다. 음악, 패션, 메이크업 모두 획일화를 거부했다. ‘절대 특별’한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반응이 좋아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재중형의 상하이 팬미팅 영상을 보고 나도 중국이 그리워졌었다. 상해는 크고, 높은 거대한 도시인 것 같다. 야경도 많이 기대가 된다. 감사하게도 공항에 많은 팬들이 와주셨는데 안전상의 문제로 인사를 하지 못해 아쉽다.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준수(XIA)는 기자회견 후 상하이 방송국 SMG(Shanghaimediagroup),동방TV와 단독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지난 7일 저녁 7시30분 상하이 창닝 국제 체조센터에서 열린 김준수(XIA) 솔로 콘서트에는 약 4000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특히나 이번 콘서트는 상해 최초로 스탠딩 관람제(1000석 한정)가 도입되어 화제가 됐다.



김준수(XIA)는 상하이에서도 변함없는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중국 팬들을 매료시켰다.



지팡이를 활용한 퍼포먼스 무대인 ‘Breath’로 콘서트를 시작 'Fever''Intoxication' 등의 댄스곡과 뮤지컬 넘버, 발라드 ‘사랑이 싫다구요’, ‘이슬을 머금은 나무’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100분 동안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중국 팬들의 응원 열기도 뜨거웠다. 김준수(XIA)가 발라드 ‘알면서도’ 무대를 시작할 때에는 모든 관객이 흰색 야광봉을 들어 공연장을 환하게 밝혔고, 마지막 곡인 ‘이슬을 머금은 나무’ 무대에서는 ‘XIA 다시시작’ 이라는 소형 현수막을 들고 응원을 해 공연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공연장 밖에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500여명의 팬들이 모여 장외 응원을 펼쳤다.



김준수(XIA) 솔로 콘서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지니타임(김준수가 팬들의 3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에는 천사시아, 뿌잉뿌잉, 엉덩이로 이름쓰기 소원을 들어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김준수(XIA)는 “오랜만에 중국을 찾으니 너무 좋다. 공항에서부터 공연장까지 어딜 가도 보여주는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 감사하다. XIA의 무대와 함께 저도, 팬분들도 예쁜 추억으로 남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준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XIA)만의 역량을 볼 수 있는 이 완벽한 공연을 아시아 지역에서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준수(XIA)는 솔로 앨범 발매 후 성공리에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개 도시(서울, 태국,인도네시아, 대만, 중국)에서 약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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