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화영 본 일본 스태프 "굉장히 상냥하고 착한 아이"

기사입력 2012.07.30 5:19 PM
티아라 화영 본 일본 스태프 "굉장히 상냥하고 착한 아이"

[TV리포트 = 황소영 기자] 티아라 화영을 상대로 소속사 측이 계약해지를 발표한 가운데 이 소식을 접한 일본의 한 스태프가 “화영은 굉장히 착한 아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30일 일본의 한 스태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티아라의 잡지 촬영 통역 겸 어시스트로 참가했을 때 그때(2월 정도) 화영은 확실히 그 누구하고도 이야기하지 않고 엄청 조용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리고 멤버하고 전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계속 자기 일을 하고 있었을 뿐. 하지만 우리 스태프들에게는 계속 웃는 얼굴로 있었다. 제일 인상이 좋았던 아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일본 스태프는 “새로운 멤버라 촬영을 낯설어 해서 여러 가지로 신경써주라는 말을 들었다. 되도록 편안하게 대해줬습니다만 화영이 힘이 없어보였던 게 사실이다. 그때 저는 ‘새로 들어온 멤버라서 긴장하고 있는 걸까? 멤버하고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걸까?’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 이후로도 화영은 멤버들과 사이가 좋아지지 않았나보다. 가엽게도.. 확실히 예능계에 있는 아이들은 ‘내가 제일 예쁘다’라는 착각 속에 성격이 센 아이들이 대다수. 99%가 그렇기에 그렇지 않은 상냥하고 착한 아이는 살아남기 힘들다. 그러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날 오후 1시께 “티아라는 8명의 개인의 티아라 보다는 팀워크를 더 중요시 하고 있기 때문에 19명 스태프들의 의견을 존중했고, 더 이상 힘들어 하는 스태프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라며 “화영을 조건 없이 계약해지 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해당 트위터 화면 캡처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