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게시판, 티아라 은정 하차요구 거세 ‘화영사태 일파만파’

기사입력 2012.07.31 1:03 AM
‘다섯손가락’ 게시판, 티아라 은정 하차요구 거세  ‘화영사태 일파만파’

 

[TV리포트 장민석 기자] ‘신사의 품격’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의 시청자 게시판이 방송전부터 은정의 하차요구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다섯손가락’은 ‘아내의 유혹’ ‘웃어요 엄마’를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비극적인 과거를 가진 젊은청춘들이 그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릴 예정. 채시라를 비롯해 주인공인 천재피아니시트 유지호 역에 주지훈이, 그의 재능을 시기하며 괴로워하는 2인자 유인하 역에 지창욱이 캐스팅된 상황. 유지호와 유인하의 마음을 함께 사로잡는 타고난 감성의 피아니스트이자 긍정소녀 홍다미 역에 은정이 캐스팅됐다.

그러나 티아라 은정은 새멤버인 화영 왕따설에 휩싸이면서 누리꾼들의 눈총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이 화영을 퇴출하고 그 이유가 그녀의 독단적인 행동때문이라고 발표하자 티아라를 향한 팬들의 시선은 더욱 곱지 않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특히 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은정이 맡은 홍다미 캐릭터의 비중이 매우 큰 만큼 누리꾼들은 게시판을 통해 은정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왕따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인데 공중파 방송에서 이대로 출연시켜도 되는것이냐. 하차를 요구한다” “청소년에게 영향력이 큰 아이돌그룹에서 왕따를 시키고도 떳떳이 활동한다면 왕따를 인정하는 사회라고 인식될 것 같다. 걱정스럽다”는 의견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선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마녀사냥식으로 모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자제를 당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아직 방송도 되기 전인 ‘다섯손가락’이 은정의 하차요구로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점점 파장이 커지고 있는 티아라 사태가 앞으로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

장민석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