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표류기' 정재영 "CG, '괴물'만큼 썼다"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김씨 표류기' 정재영 "CG, '괴물'만큼 썼다"

   

[TV리포트] 영화배우 정재영이 영화 ‘김씨표류기’로 8일 오전2시 MBC ‘이주연의 영화음악’(91.9MHz)을 찾았다.

‘김씨표류기’는 무인도에서 생존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정재영은 이를 위해 7킬로그램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다른 배우들에 비하면 약소한 편이라 겸손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은 라디오를 통해 소개된 정재영의 인터뷰 전문이다.

이주연DJ : 그래도 ‘김씨표류기’처럼 작고 아기자기하고 가슴 찡한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 따로 있지 않나요? 

정재영 : (정색하며) 아, 작지 않습니다. 작다고 하시면 안돼요. 작다고 하면 돈 많이 안 들인 줄 아십니다. 저희 CG도 많이 썼어요. <괴물>만큼 CG 쓴 영홥니다.

이주연DJ : 정재영에게 장진이란?

정재영 : 동료이자, 친구이자, 선생이죠.

이주연DJ : 장진 감독과 많은 작품을 함께 했는데?

정재영 : 많이 했죠. 가끔은 이렇게 떨어져서 각자 해야 돼요. 그래야, 장진은 정재영 없인 안돼? 정재영은 장진 아니면 영화 못해? 이런 소리 안 듣죠. 하여간 장진 감독은...장동건 데리고 어디 얼마나 잘되나 봅시다!

(장진 감독의 신작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주인공으로 배우 장동건이 캐스팅됐다) 

한편, 정재영 정려원 주연의 새 영화 ‘김씨표류기’는 5월 14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