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소지섭, 살인방조혐의로 구속 자처...이유는?

기사입력 2012.08.08 10:43 PM
‘유령’ 소지섭, 살인방조혐의로 구속 자처...이유는?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소지섭이 살인방조혐의로 구속되는 희생을 감수하고 엄기준을 재판정으로 끌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SBS TV ‘유령’에선 김우현 경위(소지섭)가 조재민의 재판정에 나서서 남상원 살인범은 조재민(이재윤)이 아니라 조현민(엄기준)이라고 밝히며 조현민과의 본격대립이 그려졌다.

김우현이 살인방조를 고백하자 미리 말을 맞춘 권혁주가 그를 구속했다. 그러나 이는 조현민을 재판정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김우현의 계획이었다.

재판정에 나오기 전 김우현은 변상우(임지규)와 이태균(지오)에게 자신이 김우현이 아닌 박기영이라고 털어놓으며 우현을 죽인 진범을 찾기 위해 그동안 우현의 모습을 하고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변상우와 이태균 모두 그를 돕기로 의기투합했다. 권혁주(곽도원)와 유강미(이연희), 변상우와 이태균까지 합세해 우현을 돕기로 나선 것.

이후 김우현은 남상원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조재민의 재판정에 나와 자신이 그 범행현장에 있었으며 남상원이 조현민의 손에 죽었음을 증언했고 즉석에서 살인방조혐의로 구속됐다.

김우현은 “조현민은 검찰측 증인으로 나서서 결백을 밝히려고 할거다. 조현민은 자기가 질 리가 없다고 생각해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할 것”이라며 “미끼를 물었으니 반은 성공이다”며 조현민을 함정에 빠트리려는 계획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재판정에서 김우현과 조현민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