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정은지, 송종호 사랑고백에 커플등극 "오빠랑 연애할까"

기사입력 2012.08.22 2:57 AM
‘응답하라’ 정은지, 송종호 사랑고백에 커플등극 "오빠랑 연애할까"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정은지가 송종호의 사랑고백을 받아들이며 커플이 됐다.

21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7’ 9회에선 시원(정은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태웅(송종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웅은 시원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됐다. 시원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고 함께 즐거운 데이트를 하던 태웅은 그가 일하는 사무실로 그녀를 데려갔다.

시원과 태웅은 격의 없이 대화를 주고받았고 시원은 아이 취급하는 태웅에게 “오빠한테만 아지 내도 어른이다. 오빠만 모른다”고 투정어린 농담을 했다. 그러나 태웅의 반응은 그녀를 당혹스럽게 했다.

태웅은 “오빠가 모를 것 같나”라고 애틋한 눈빛을 빛내며 앞서 사두었던 커플폰을 시원에게 내밀었다. 이어 태웅은 “시원아, 오빠랑 연애할까?”라고 말하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에 시원은 “지금 대답해야 되요?”라고 당혹감을 드러냈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시원은 고민 끝에 결국 태웅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녀의 전화를 기다렸던 듯 태웅은 벨이 울리자마자 허겁지겁 전화를 받았고 시원은 “오빠 내 전화 기다렸어요?”라고 물었다. 이어진 10회에선 커플이 된 시원과 태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궁금증을 자아냈던 시원의 남자는 윤제가 아닌 태웅이었던 것.

태웅의 동생인 윤제가 시원을 짝사랑하고 있는 가운데 커플이 된 시원과 태웅의 러브라인이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10회에선 준희(호야)가 윤제(서인국)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