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짝사랑 좋아, 상대방에게 좋아한다는 말 못하는 스타일"

기사입력 2012.08.22 2:58 PM
수지 "짝사랑 좋아, 상대방에게 좋아한다는 말 못하는 스타일"

[TV리포트 = 최민지 기자] 그룹 미쓰에이(Miss A) 멤버 수지가 짝사랑 마니아 임을 밝혔다.

수지는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 9월호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KBS 2TV 드라마 '빅'에서 매력을 뽐낸 수지는 극 중 역할인 장마리에 대해 언급했다.

장마리는 한 남자에 목숨 건 4차원 소녀로 파파라치도 서슴지 않는 다. 이에 수지는 "난 절대 그런 성격 아니다. 마리는 통통 튀고 말도 빠르지만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마리처럼 누군가에게 집착하고 단순하지도 않다. 짝사랑을 좋아한다"며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수지는 마리처럼 상대방에게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밝히지도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또한 수지는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정말 좋았다. 산발머리를 했을 때도 더 해달라고 했고 더 망가지고 싶었다. 원래 귀신 역할을 하는걸 좋아해 더 재미있게 했던 것 같다"고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수지는 "마리를 통해 파파라치 스토커 등을 모두 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 어느 고등학생이 힐을 신고 학교에 가나. 마리이기 때문에 용서가 되는 것이다. 감독님이 장난스럽게 지적하실 때 '마리잖아요'라고 하면 다 용서가 되니 매우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가 짝사랑을? 말도 안된다" "첫사라 아이콘 수지가 짝사랑 마니아였다니 놀럽네" "수지와 짝사랑 별로 안 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엣스타일

최민지 기자 star@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