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오연수와 6년 비밀연애 일본까지 갔다”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손지창 “오연수와 6년 비밀연애 일본까지 갔다”

   

[TV리포트] 세기의 커플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6년간의 비밀연애를 할 수 있었던 사연을 밝혔다. 손지창은 8일 MBC ‘놀러와’에 출연, 오연수와의 연애 방법을 전격 공개했다.

유재석이 손지창에게 “오연수씨하고 몰래 데이트를 하셨을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지창이 “했는데요. 들킬 번한 적은 없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진짜 어떻게 안 들킬 수가 있지”라며 궁금해하자 손지창은 “그냥 뭐 그때는 밖에 나간다는 건 생각 못했고”라며 입을 열었다.

“집에서 왔다 갔다 하고, 그리고 비오는 날 둔치 같은 데 가고...”

길이 “얼마나 그렇게 데이트를 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손지창이 “6년이요”라고 대답해 MC들을 비롯한 게스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007작전 뺨치는 치밀한 비밀 연애에 김원희가 “노하우가 있나요”라고 물었다. 손지창은 “한 번은 이런 적도 있어요. 일본 간 적도 있거든요”라고 깜짝발언을 했다.

“저희 장모님하고 저희 집사람하고 둘이 먼저 비행기를 타고 가고 예를 들어 대한항공 타고 가고, 저는 아시아나항공 타고 그래서 거기서 만나가지고 그런 식으로 간 적 있었어요. 한 방에서 같이 있었어요.”

이어 손지창은 “엑스트라 할 때 처음 집사람을 만났어요. 학교는 중학교 1년 선후배인데, 학교에선 전 전혀 몰랐다”며 CF촬영장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대학교 들어가서 저희 집사람은 메인 모델이었고, 전 엑스트라로 CF촬영장에 갔는데 대부분의 잘나가는 메인 모델의 엄마들은 자기 딸만 챙겨요. 근데 저희 장모님은 돌아다니면서 엑스트라들에게도 먹을 거 챙겨주시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받아서 ‘되게 의외이시다’ 진짜로 정말로 (장모님에게 반했다) 장모님이 화통하시고, (성격이) 남자세요.”

한편, 손지창은 “‘마지막승부’ 때 원래 다슬이라는 역은 심은하씨가 아니었어요”라고 발언에 네티즌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