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소년 용연향 하나로 화제몰이 ‘해변 산책하다 돈벼락’

기사입력 2012.08.30 2:27 PM
영국소년 용연향 하나로 화제몰이 ‘해변 산책하다 돈벼락’

[TV리포트] 영국소년이 용연향을 발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매체는 영국소년 찰리 나이스미스(8)가 발견한 덩어리가 용연향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찰리가 영국의 한 해변을 산책하다가 미끈거리는 노란 덩어리를 주웠는데 이것이 바로 용연향이었던 것.

용연향은 수컷 향유고래가 먹이를 장에서 소화하다 입으로 다시 토해낸 회색빛 물질이다. 고급 향수를 제조하는 원료로도 쓰이며 몰디브, 바하마 제도, 필리핀 등지에서 채집된다. 드물게 영국의 해변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용연향은 ‘떠다니는 황금’이라고도 불릴 만큼 귀한 물건. 영국소년이 발견한 용연향은 600g 정도로 4만파운드(7200만원) 정도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영국소년은 용연향을 팔아 돈을 벌며 동물 보호소를 세우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영국소년 용연향 발견 대박이네” “해변 산책하러 가야겠다” “영국소년 용연향 하나로 스타됐다” “용연향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